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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정부차원 병상 확보·의료진 지원”
입력 2020.07.03 (21:53) 수정 2020.07.03 (21:53)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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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광주를 직접 찾았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함께 시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최송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에서 처음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비수도권의 감염 추세가 심각하고, 특히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그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인식됐던 광주에서 며칠 새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거쳐 이제는 이곳까지 확산하는 조짐을 보입니다."]

정 총리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20개와 전북 21개 병상이 우선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 전남북에서 공보의 7명을 파견하고 광주시가 추가로 의료인력을 요청하면 즉각 지원키로 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적극적인 실천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방역에 취약한 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광주시민들께서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를 만들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회의에 앞서 정 총리를 만나 시립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저희가 지금 추진해도 앞으로 5년 안에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의료원 같은 경우는 그린뉴딜 차원에서도 그렇고, 예타 면제 대상이 되도록 정부 차원에서…."]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방증이 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광주 방문.

이번 주말이 광주의 코로나19 확산 국면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 정총리 “정부차원 병상 확보·의료진 지원”
    • 입력 2020-07-03 21:53:02
    • 수정2020-07-03 21:53:03
    뉴스9(광주)
[앵커]

이처럼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광주를 직접 찾았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 차원의 지원과 함께 시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최송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에서 처음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비수도권의 감염 추세가 심각하고, 특히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그간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인식됐던 광주에서 며칠 새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거쳐 이제는 이곳까지 확산하는 조짐을 보입니다."]

정 총리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를 우려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20개와 전북 21개 병상이 우선 제공될 예정입니다.

또, 전남북에서 공보의 7명을 파견하고 광주시가 추가로 의료인력을 요청하면 즉각 지원키로 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적극적인 실천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방역에 취약한 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광주시민들께서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를 만들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회의에 앞서 정 총리를 만나 시립의료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이용섭/광주광역시장 : "저희가 지금 추진해도 앞으로 5년 안에 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의료원 같은 경우는 그린뉴딜 차원에서도 그렇고, 예타 면제 대상이 되도록 정부 차원에서…."]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방증이 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광주 방문.

이번 주말이 광주의 코로나19 확산 국면에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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