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공기감염 가능성 “새로운 증거 인정”
입력 2020.07.08 (03:31)
수정 2020.07.0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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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증거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네데타 알레그란치 WHO 감염통제국장은 현지 시각으로 7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증거에 열려 있어야 하며 전염 방식과 예방책과 관련해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전 세계 32개 나라의 과학자 239명은 WHO에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뉴욕타임즈 4일 보도를 보면 이 서한에는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WHO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주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약 40만 건 보고됐다면서 "우리는 아직 세계적 대유행의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베네데타 알레그란치 WHO 감염통제국장은 현지 시각으로 7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증거에 열려 있어야 하며 전염 방식과 예방책과 관련해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전 세계 32개 나라의 과학자 239명은 WHO에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뉴욕타임즈 4일 보도를 보면 이 서한에는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WHO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주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약 40만 건 보고됐다면서 "우리는 아직 세계적 대유행의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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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7-08 03:33:47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증거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네데타 알레그란치 WHO 감염통제국장은 현지 시각으로 7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증거에 열려 있어야 하며 전염 방식과 예방책과 관련해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전 세계 32개 나라의 과학자 239명은 WHO에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뉴욕타임즈 4일 보도를 보면 이 서한에는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WHO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주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약 40만 건 보고됐다면서 "우리는 아직 세계적 대유행의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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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데타 알레그란치 WHO 감염통제국장은 현지 시각으로 7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 증거에 열려 있어야 하며 전염 방식과 예방책과 관련해 그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전 세계 32개 나라의 과학자 239명은 WHO에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뉴욕타임즈 4일 보도를 보면 이 서한에는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WHO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도 우려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주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약 40만 건 보고됐다면서 "우리는 아직 세계적 대유행의 정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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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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