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구마모토현 기록적 폭우…수색 작업 계속

입력 2020.07.09 (00:01) 수정 2020.07.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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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지붕 높이까지 물이 차 올랐고 상공에서 본 모습은 더욱 처절합니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모습인데요.

4일 새벽, 시간당 최고 100밀리미터 가량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이 범람하고 지금까지 58명이 숨지는 등 7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아직도 실종자 수색 작업이 한창인데요.

대피 지시가 일요일 새벽에 내려지면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점과 동일본대지진 이후 재난 대비가 지진과 쓰나미에 맞춰져 점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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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9 00:03:24
    • 수정2020-07-09 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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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지붕 높이까지 물이 차 올랐고 상공에서 본 모습은 더욱 처절합니다.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모습인데요.

4일 새벽, 시간당 최고 100밀리미터 가량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이 범람하고 지금까지 58명이 숨지는 등 7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아직도 실종자 수색 작업이 한창인데요.

대피 지시가 일요일 새벽에 내려지면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점과 동일본대지진 이후 재난 대비가 지진과 쓰나미에 맞춰져 점이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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