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의원이 오늘(9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 도전에 대한 포부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출마 의사 표명 뒤 첫 지역 일정으로, 그제부터 1박 2일 동안 호남을 방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 전북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영·호남을 하나로 끌어안고, 2년 임기의 중책을 완수하는 당 대표가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 민주당 재집권의 과업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함께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은, 대표에 당선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2년인 당 대표 임기를 채우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오늘 김 전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다음 달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 전 의원과 이낙연 의원 양자 구도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의원은 지난 7일 공식 출마를 밝히고, "민주당과 내게 주어진 국난 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 도전에 대한 포부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출마 의사 표명 뒤 첫 지역 일정으로, 그제부터 1박 2일 동안 호남을 방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 전북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영·호남을 하나로 끌어안고, 2년 임기의 중책을 완수하는 당 대표가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 민주당 재집권의 과업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함께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은, 대표에 당선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2년인 당 대표 임기를 채우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오늘 김 전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다음 달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 전 의원과 이낙연 의원 양자 구도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의원은 지난 7일 공식 출마를 밝히고, "민주당과 내게 주어진 국난 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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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오늘 당 대표 출마 선언…“2년 임기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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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9 01:00:16
김부겸 전 의원이 오늘(9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 도전에 대한 포부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출마 의사 표명 뒤 첫 지역 일정으로, 그제부터 1박 2일 동안 호남을 방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 전북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영·호남을 하나로 끌어안고, 2년 임기의 중책을 완수하는 당 대표가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 민주당 재집권의 과업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함께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은, 대표에 당선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2년인 당 대표 임기를 채우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오늘 김 전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다음 달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 전 의원과 이낙연 의원 양자 구도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의원은 지난 7일 공식 출마를 밝히고, "민주당과 내게 주어진 국난 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전 의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 도전에 대한 포부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 방안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출마 의사 표명 뒤 첫 지역 일정으로, 그제부터 1박 2일 동안 호남을 방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어제 전북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영·호남을 하나로 끌어안고, 2년 임기의 중책을 완수하는 당 대표가 되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 민주당 재집권의 과업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함께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은, 대표에 당선되면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2년인 당 대표 임기를 채우겠다는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오늘 김 전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다음 달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 전 의원과 이낙연 의원 양자 구도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앞서 이낙연 의원은 지난 7일 공식 출마를 밝히고, "민주당과 내게 주어진 국난 극복의 역사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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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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