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외출 힘든 발달장애인 낮활동 돌봄 지원

입력 2020.07.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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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이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장애인 돌봄 시설이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휴관하거나 축소 운영하고 감염 위험 때문에 외출을 삼가면서 가정 돌봄의 부담이 커진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을 선발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02-2135-3628, 3629로 오는 1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전문가 회의를 거쳐 이용대상자를 선정해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2017년부터 성인 최중증장애인 95명을 선정해 23개 장애인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습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코로나19 이후 장애인 시설 휴관으로 인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있다"며 "성인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발굴하고 사각지대 없이 긴급돌봄을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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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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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코로나19 외출 힘든 발달장애인 낮활동 돌봄 지원
    • 입력 2020-07-09 06:00:41
    사회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이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장애인 돌봄 시설이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휴관하거나 축소 운영하고 감염 위험 때문에 외출을 삼가면서 가정 돌봄의 부담이 커진 성인 발달장애인 15명을 선발해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02-2135-3628, 3629로 오는 1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전문가 회의를 거쳐 이용대상자를 선정해 배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2017년부터 성인 최중증장애인 95명을 선정해 23개 장애인복지관에서 낮 시간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습니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코로나19 이후 장애인 시설 휴관으로 인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있다"며 "성인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발굴하고 사각지대 없이 긴급돌봄을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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