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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년의 시간이 빚은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입력 2020.07.09 (07:40) 수정 2020.07.09 (07: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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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흐르는 한탄강 일원이 국내에서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50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만들어낸 절경과 비무장지대의 청정 생태계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0만 년의 시간은 절경을 빚어냈습니다.

푸른 강물이 오랜 시간 깍아 만든 바위와 백사장.

수십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은 물과 만나 배게 모양의 장관과, 현무암 주상절리와 어우러진 폭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청정 자연과 내륙에서 보기 드문 화산지형이 잘 보존돼 있는 한탄강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가 강원도와 협력해 등재를 추진한지 4년 만입니다.

유네스코는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의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등재 지역은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인근 유역으로 여의도 면적의 4백배에 달하는 1천 165㎢ 입니다.

천연기념물인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등 26개의 지질, 문화 명소들이 포함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입니다.

[이용철/경기도 행정2부지사 : "많은 국민들께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관련 전문가들께서 지질 공원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한탄강에 대한 지질학적 연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도록 환경 정비사업과 교육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영상편집 : 안재욱

그래픽 : 배사랑
  • 50만 년의 시간이 빚은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 입력 2020-07-09 07:49:05
    • 수정2020-07-09 0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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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흐르는 한탄강 일원이 국내에서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

50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만들어낸 절경과 비무장지대의 청정 생태계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박희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0만 년의 시간은 절경을 빚어냈습니다.

푸른 강물이 오랜 시간 깍아 만든 바위와 백사장.

수십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은 물과 만나 배게 모양의 장관과, 현무암 주상절리와 어우러진 폭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처럼 청정 자연과 내륙에서 보기 드문 화산지형이 잘 보존돼 있는 한탄강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가 강원도와 협력해 등재를 추진한지 4년 만입니다.

유네스코는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의 등재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등재 지역은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인근 유역으로 여의도 면적의 4백배에 달하는 1천 165㎢ 입니다.

천연기념물인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등 26개의 지질, 문화 명소들이 포함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입니다.

[이용철/경기도 행정2부지사 : "많은 국민들께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관련 전문가들께서 지질 공원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한탄강에 대한 지질학적 연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도록 환경 정비사업과 교육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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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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