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19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확대…3명 중 1명 ‘무료’

입력 2020.07.09 (07:53) 수정 2020.07.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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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관련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8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에서 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1,900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을 기존 생후 6개월에서 12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생후 13세로 확대하고, 기존 3가 백신(A형 독감 2종, B형 독감 1종)에서 4가 백신(A형 독감 2종, B형 독감 2종)으로 전환할 방침이었습니다.

이번 중대본 발표대로 예산이 집행되면,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시작일인 10월부터 전국민 36%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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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9 07:53:17
    • 수정2020-07-09 0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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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과 겨울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것에 대비해 정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관련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8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예방접종 대상자를 생후 6개월에서 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등 1,900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을 기존 생후 6개월에서 12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생후 13세로 확대하고, 기존 3가 백신(A형 독감 2종, B형 독감 1종)에서 4가 백신(A형 독감 2종, B형 독감 2종)으로 전환할 방침이었습니다.

이번 중대본 발표대로 예산이 집행되면,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시작일인 10월부터 전국민 36%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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