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유나이티드항공, 인력 45% 감축 시사…최대 3만6천명
입력 2020.07.09 (08:22)
수정 2020.07.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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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일자리의 절반 가까이 감축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8일(현지시간) 일선 직원 3만6천 명에게 오는 10월1일부터 무급휴직될 수 있음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유나이티드항공 미국 전체 인력의 45%에 해당합니다. 이 항공사의 전세계 직원 수는 9만5천명입니다.
통지를 받은 직원은 승무원 1만5천명, 고객서비스 담당 1만1천명, 정비인력 5천500명, 파일럿 2천250명 등입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항공은 오는 9월까지 직원 급여 마련을 위해 미 연방정부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지원받는 대형 항공사들 중 처음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 가능성을 밝힌 첫 회사라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유나이티드항공은 8일(현지시간) 일선 직원 3만6천 명에게 오는 10월1일부터 무급휴직될 수 있음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유나이티드항공 미국 전체 인력의 45%에 해당합니다. 이 항공사의 전세계 직원 수는 9만5천명입니다.
통지를 받은 직원은 승무원 1만5천명, 고객서비스 담당 1만1천명, 정비인력 5천500명, 파일럿 2천250명 등입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항공은 오는 9월까지 직원 급여 마련을 위해 미 연방정부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지원받는 대형 항공사들 중 처음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 가능성을 밝힌 첫 회사라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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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유나이티드항공, 인력 45% 감축 시사…최대 3만6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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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09 08:22:30
- 수정2020-07-09 08:38:35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일자리의 절반 가까이 감축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8일(현지시간) 일선 직원 3만6천 명에게 오는 10월1일부터 무급휴직될 수 있음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유나이티드항공 미국 전체 인력의 45%에 해당합니다. 이 항공사의 전세계 직원 수는 9만5천명입니다.
통지를 받은 직원은 승무원 1만5천명, 고객서비스 담당 1만1천명, 정비인력 5천500명, 파일럿 2천250명 등입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항공은 오는 9월까지 직원 급여 마련을 위해 미 연방정부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지원받는 대형 항공사들 중 처음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 가능성을 밝힌 첫 회사라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유나이티드항공은 8일(현지시간) 일선 직원 3만6천 명에게 오는 10월1일부터 무급휴직될 수 있음을 통보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유나이티드항공 미국 전체 인력의 45%에 해당합니다. 이 항공사의 전세계 직원 수는 9만5천명입니다.
통지를 받은 직원은 승무원 1만5천명, 고객서비스 담당 1만1천명, 정비인력 5천500명, 파일럿 2천250명 등입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유나이티드항공은 오는 9월까지 직원 급여 마련을 위해 미 연방정부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지원받는 대형 항공사들 중 처음으로 대규모 인력 감축 가능성을 밝힌 첫 회사라고 WSJ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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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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