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학원 50곳 행정처분

입력 2020.07.09 (10:34) 수정 2020.07.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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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인천 지역 학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0개 군·구와 함께 학원 1천654곳을 점검한 결과, 방역이 미흡한 학원 50곳에 행정 지도 처분을 내렸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 학원은 주로 출입명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거나 종사자들에 대한 발열 검사, 원내 소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인원 300명 이상의 대형 학원 28곳부터 시작해 일선 학원의 전자출입명부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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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9 10:34:57
    • 수정2020-07-09 11:30:02
    사회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인천 지역 학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0개 군·구와 함께 학원 1천654곳을 점검한 결과, 방역이 미흡한 학원 50곳에 행정 지도 처분을 내렸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 학원은 주로 출입명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거나 종사자들에 대한 발열 검사, 원내 소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달부터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인원 300명 이상의 대형 학원 28곳부터 시작해 일선 학원의 전자출입명부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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