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반딧불 시장 현대화…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입력 2020.07.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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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주 반딧불 시장이 현대식 장터로 거듭납니다.

남원 출신 국악인 이봉근이 출연한 영화 '소리꾼'이 남원에서 상영됐습니다.

이밖에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반딧불 시장입니다. 

무주군은 이곳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기로 하고 2천22년까지 63억 원을 들여 건물 증축공사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남대천과 연계한 경관 조명도 설치해 무주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창/무주군 산업경제과장 : "천만 관광객 유치를 내다보는 우리 군으로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 출신 국악인 이봉근이 출연한 영화 '소리꾼'이 남원에서 상영됐습니다. 

소리꾼은 조선 시대 가난한 소리꾼이 아내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로 남원에서 나고 자란 이봉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봉근은 팬 미팅을 하며 판소리의 고장 남원을 적극 알렸습니다. 

[이봉근/배우 : "남원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요. 판소리가 이 영화를 통해서 대중분들께 사랑받는 음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박물관에 선정됐습니다. 

우수 박물관은 전시와 유물,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술테마박물관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활발한 전시와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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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반딧불 시장 현대화…문화관광형 시장으로
    • 입력 2020-07-09 11:24:39
    930뉴스(전주)
[앵커] 무주 반딧불 시장이 현대식 장터로 거듭납니다. 남원 출신 국악인 이봉근이 출연한 영화 '소리꾼'이 남원에서 상영됐습니다. 이밖에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무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반딧불 시장입니다.  무주군은 이곳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기로 하고 2천22년까지 63억 원을 들여 건물 증축공사 등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남대천과 연계한 경관 조명도 설치해 무주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창/무주군 산업경제과장 : "천만 관광객 유치를 내다보는 우리 군으로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 출신 국악인 이봉근이 출연한 영화 '소리꾼'이 남원에서 상영됐습니다.  소리꾼은 조선 시대 가난한 소리꾼이 아내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로 남원에서 나고 자란 이봉근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봉근은 팬 미팅을 하며 판소리의 고장 남원을 적극 알렸습니다.  [이봉근/배우 : "남원이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요. 판소리가 이 영화를 통해서 대중분들께 사랑받는 음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박물관에 선정됐습니다.  우수 박물관은 전시와 유물,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술테마박물관은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활발한 전시와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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