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실장 “청주 이어 서울 아파트도 매각”

입력 2020.07.09 (11:31) 수정 2020.07.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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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주에 이어 서울 아파트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노 실장은 어제 개인 SNS를 통해 지난 5일 청주 아파트를 매매했고,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안에 서울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실장은 애초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한 건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등을 고려한 선택이었지만, 서울 부동산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고위직의 부동산 논란이 계속되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공개회의에서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한 공직자들에게 하루빨리 매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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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민 실장 “청주 이어 서울 아파트도 매각”
    • 입력 2020-07-09 11:31:43
    • 수정2020-07-09 11: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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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주에 이어 서울 아파트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노 실장은 어제 개인 SNS를 통해 지난 5일 청주 아파트를 매매했고,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안에 서울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실장은 애초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한 건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등을 고려한 선택이었지만, 서울 부동산을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고위직의 부동산 논란이 계속되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제 공개회의에서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한 공직자들에게 하루빨리 매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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