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 만에 재개장한 루브르박물관

입력 2020.07.09 (12:49) 수정 2020.07.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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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넉 달 만에 이번 주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루브르 박물관은 지금 같은 여름 시즌 하루 4만 명 가량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는데요.

방역을 위해 하루 관람객 수를 만 명 이하로 제한하고 동선도 지정해 놓았습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하며 사전 예약도 필숩니다.

[쉐리프-아드리아/박물관 관리 담당자 : "당분간 관람 시간을 정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관람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예술 작품 감상에 목말랐던 프랑스 국내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와 루브르 박물관은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니콜/관람객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에 와서 예술 작품들을 다시 직접 볼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당분간 평소보다는 관람객 수가 적어 루브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인 모나리자를 좀 더 가까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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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 달 만에 재개장한 루브르박물관
    • 입력 2020-07-09 12:50:38
    • 수정2020-07-09 12:58:41
    뉴스 12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넉 달 만에 이번 주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루브르 박물관은 지금 같은 여름 시즌 하루 4만 명 가량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는데요.

방역을 위해 하루 관람객 수를 만 명 이하로 제한하고 동선도 지정해 놓았습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하며 사전 예약도 필숩니다.

[쉐리프-아드리아/박물관 관리 담당자 : "당분간 관람 시간을 정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관람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예술 작품 감상에 목말랐던 프랑스 국내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와 루브르 박물관은 다시 활기를 찾았습니다.

[니콜/관람객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에 와서 예술 작품들을 다시 직접 볼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합니다."]

당분간 평소보다는 관람객 수가 적어 루브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인 모나리자를 좀 더 가까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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