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긴급 고위 당정청…부동산대책 논의 중

입력 2020.07.09 (16:53) 수정 2020.07.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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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현행 3.2%에서 최대 6%로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 중입니다.

또, 다주택자의 취득세 세율도 현행보다 두 세배 올리는 방안도 논의 대상입니다.

당정청은 오늘 최종 조율을 거쳐 내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당정청협의회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조응천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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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9 16:53:50
    • 수정2020-07-09 19:54:28
    정치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현행 3.2%에서 최대 6%로 올리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 중입니다.

또, 다주택자의 취득세 세율도 현행보다 두 세배 올리는 방안도 논의 대상입니다.

당정청은 오늘 최종 조율을 거쳐 내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당정청협의회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조응천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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