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개최…“한반도이슈에 한미 긴밀 협력해야”

입력 2020.07.09 (18:06) 수정 2020.07.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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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방한 계기로 이뤄진 한미 고위급 협의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서 실장은 이에 앞서 청와대에서 비건 부장관을 접견하고 북미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비건 부장관은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역내 및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원들은 이와 함께 한일 간 주요 현안과 관련한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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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09 18:06:13
    • 수정2020-07-09 19:47:20
    정치
청와대는 오늘(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방한 계기로 이뤄진 한미 고위급 협의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서 실장은 이에 앞서 청와대에서 비건 부장관을 접견하고 북미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비건 부장관은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역내 및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위원들은 이와 함께 한일 간 주요 현안과 관련한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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