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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낙엽도 조심~ ‘육상 병장’ 김국영, 시즌 첫 100m 10초 39
입력 2020.07.09 (18:22)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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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 김국영(국군체육부대)이 올 시즌 첫 100m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김국영은 10초 3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규형(경산시청)에는 0.22초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었습니다.

자신의 한국 최고기록 10초 07에는 한참 못 미쳤지만, 결승전 당시 맞바람이 0.9m/s였고, 코로나 19 여파로 훈련량이 부족했던 걸 생각하면 나쁜 기록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던 김국영은 어느덧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한다는 말년 병장'이 됐습니다. 김국영은 전역 후에도 쉬지 않고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향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남자 100m 한국 신기록 행진을 벌여왔지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대회는 김국영에게 늘 한이 남는 무대였습니다.

2010년 31년 묵은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김국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까지 바라봤지만, 준결승전 부진으로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또 한 번 10초 16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기대를 높였지만, 이듬해 리우 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한참 못 미친 10초 37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도쿄올림픽이 김국영에게는 더 절실합니다. 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워도 메달권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 김국영은 딱 한 번이라도 메이저대회에서 후회 없는 레이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민간인 복귀를 앞둔 '육상 병장' 김국영의 시즌 첫 레이스와 소감까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 [영상] 낙엽도 조심~ ‘육상 병장’ 김국영, 시즌 첫 100m 10초 39
    • 입력 2020-07-09 18:22:18
    케이야
한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 김국영(국군체육부대)이 올 시즌 첫 100m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김국영은 10초 3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규형(경산시청)에는 0.22초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었습니다.

자신의 한국 최고기록 10초 07에는 한참 못 미쳤지만, 결승전 당시 맞바람이 0.9m/s였고, 코로나 19 여파로 훈련량이 부족했던 걸 생각하면 나쁜 기록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던 김국영은 어느덧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한다는 말년 병장'이 됐습니다. 김국영은 전역 후에도 쉬지 않고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향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남자 100m 한국 신기록 행진을 벌여왔지만,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대회는 김국영에게 늘 한이 남는 무대였습니다.

2010년 31년 묵은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김국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까지 바라봤지만, 준결승전 부진으로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또 한 번 10초 16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기대를 높였지만, 이듬해 리우 올림픽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한참 못 미친 10초 37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도쿄올림픽이 김국영에게는 더 절실합니다. 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워도 메달권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 김국영은 딱 한 번이라도 메이저대회에서 후회 없는 레이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민간인 복귀를 앞둔 '육상 병장' 김국영의 시즌 첫 레이스와 소감까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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