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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론…김현미 거취는?
입력 2020.07.09 (19:28)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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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값 급등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당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권에서도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오늘 최종 조율을 거쳐 내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총공세에 나선 통합당.

집값 폭등으로, 지금까지 정책이 모두 실패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 “최근에 사태를 보면 속수무책인 상황까지 오지 않았느냐.”]

다주택 공직자에 대한 주택 매각 권고에 대해서도 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 반헌법적 조치라며, 강요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 장관 경질론을 꺼냈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조속히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해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국회에서 해임 건의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장관 책임론은 여권 내부에서도 나왔습니다.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한 이낙연 의원이 조심스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 "인사는 대통령의 일이니까요. 함부로 말하는 것은 직전 총리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부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사 문제만큼은 신중을 기했던 평소 화법을 고려하면 책임론에 무게를 실은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익표 의원도 국면 전환 필요성을 말하며 교체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 "(장관 교체)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 될 타이밍은 된 것 아니냐,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전쟁 중에 장수를 바꿀 수 없다는 의견도 일각에선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김현미 장관의 거취 문제가 정리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조영천/영상편집:이윤진
  •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론…김현미 거취는?
    • 입력 2020-07-09 19:28:17
    뉴스7(춘천)
[앵커]

집값 급등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당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여권에서도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오늘 최종 조율을 거쳐 내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총공세에 나선 통합당.

집값 폭등으로, 지금까지 정책이 모두 실패했다는 점이 증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 “최근에 사태를 보면 속수무책인 상황까지 오지 않았느냐.”]

다주택 공직자에 대한 주택 매각 권고에 대해서도 경제 논리에 맞지 않는 반헌법적 조치라며, 강요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 장관 경질론을 꺼냈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조속히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해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국회에서 해임 건의권을 행사할 것입니다."]

장관 책임론은 여권 내부에서도 나왔습니다.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한 이낙연 의원이 조심스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 "인사는 대통령의 일이니까요. 함부로 말하는 것은 직전 총리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부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인사 문제만큼은 신중을 기했던 평소 화법을 고려하면 책임론에 무게를 실은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익표 의원도 국면 전환 필요성을 말하며 교체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 "(장관 교체)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 될 타이밍은 된 것 아니냐,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전쟁 중에 장수를 바꿀 수 없다는 의견도 일각에선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김현미 장관의 거취 문제가 정리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조영천/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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