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주택 조속 매각” 권고에 고위 공직자 ‘고심’

입력 2020.07.09 (19:35) 수정 2020.07.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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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주택자인 고위공무원에게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조속히 매각하라고 권고한 것과 관련해 경북 영천에 다가구주택과 울산 중구에 주상복합을 보유중인 송철호 시장은 "다가구주택은 1년 6개월 전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고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에 아파트 2채를 보유중인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한 채는 재건축중이고,다른 한 채는 실거주용으로 둘다 처분하기 힘들다"라는 입장입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과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등 2채를 보유중인 가운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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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주택 조속 매각” 권고에 고위 공직자 ‘고심’
    • 입력 2020-07-09 19:35:19
    • 수정2020-07-10 15:29:17
    뉴스7(울산)
정부가 다주택자인 고위공무원에게 1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조속히 매각하라고 권고한 것과 관련해 경북 영천에 다가구주택과 울산 중구에 주상복합을 보유중인 송철호 시장은 "다가구주택은 1년 6개월 전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팔리지 않고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에 아파트 2채를 보유중인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한 채는 재건축중이고,다른 한 채는 실거주용으로 둘다 처분하기 힘들다"라는 입장입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과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등 2채를 보유중인 가운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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