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녀상 수난…자물쇠로 자전거 묶어

입력 2020.07.09 (20:42) 수정 2020.07.09 (2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평화의 소녀상에 20대 남성이 자물쇠로 자전거를 묶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자물쇠로 자전거를 묶어 놓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자전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 남성이 다시 현장을 찾았고 한때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해당 남성을 불러 소녀상 훼손 의도 등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소녀상 수난…자물쇠로 자전거 묶어
    • 입력 2020-07-09 20:42:07
    • 수정2020-07-09 20:42:09
    뉴스7(부산)
부산 평화의 소녀상에 20대 남성이 자물쇠로 자전거를 묶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에 자물쇠로 자전거를 묶어 놓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이 자전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 남성이 다시 현장을 찾았고 한때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해당 남성을 불러 소녀상 훼손 의도 등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