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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 성경 속 물품 만 3천여 점 전시
입력 2020.07.09 (22:05) 수정 2020.07.09 (22:14) 뉴스9(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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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경에 등장하는 물품 만 3천여 점을 전시한 박물관이 제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식물원까지 갖추고 있어, 코로나19에 지친 관람객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향해 서 있는 건물 정면에 '태초에'를 뜻하는 히브리어가 적혀 있습니다.

600년 전 양가죽에 필사한 유대교 율법서인 토라는 물론, 성경에 나오는 겨자씨와 다양한 악기와 의상들.

예수가 살았던 당시 생활 도구 등 만 3천여 점의 물품이 제천의 한 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지면 성경 속으로 시간 여행이 시작됩니다.

[양세화·박필호/관람객 : "(성경에 나오는) 예전에 썼던 그 시절의 물건들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역사로 확인이 되면서 흥미롭고 실제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이 박물관은 30여 년을 코트라에서 근무하고 퇴직해 뒤늦게 목회자가 된 김종식 목사가 성경 속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세웠습니다.

[김종식/세계기독교박물관장 : "(이 박물관은) 이스라엘과 중동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다양한) 유물들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이 되겠습니다."]

또, 박물관 뒤에는 성경에 나오는 계수나무 등을 심어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휴식의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 : 윤진모
  • 세계기독교박물관, 성경 속 물품 만 3천여 점 전시
    • 입력 2020-07-09 22:05:06
    • 수정2020-07-09 22:14:19
    뉴스9(청주)
[앵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경에 등장하는 물품 만 3천여 점을 전시한 박물관이 제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식물원까지 갖추고 있어, 코로나19에 지친 관람객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향해 서 있는 건물 정면에 '태초에'를 뜻하는 히브리어가 적혀 있습니다.

600년 전 양가죽에 필사한 유대교 율법서인 토라는 물론, 성경에 나오는 겨자씨와 다양한 악기와 의상들.

예수가 살았던 당시 생활 도구 등 만 3천여 점의 물품이 제천의 한 박물관에 전시됐습니다.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지면 성경 속으로 시간 여행이 시작됩니다.

[양세화·박필호/관람객 : "(성경에 나오는) 예전에 썼던 그 시절의 물건들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역사로 확인이 되면서 흥미롭고 실제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이 박물관은 30여 년을 코트라에서 근무하고 퇴직해 뒤늦게 목회자가 된 김종식 목사가 성경 속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세웠습니다.

[김종식/세계기독교박물관장 : "(이 박물관은) 이스라엘과 중동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다양한) 유물들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이 되겠습니다."]

또, 박물관 뒤에는 성경에 나오는 계수나무 등을 심어 식물원을 조성하면서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휴식의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 : 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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