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부경찰서, 부산항보안공사 직원 운전경력 위조 의혹 수사

입력 2020.07.09 (22:07) 수정 2020.07.0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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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보안공사 직원 일부가 운전 경력 증명서를 위조해 음주운전 여부를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부산항보안공사 일부 직원들이 6개월에 한 번씩 제출해야하는 운전경력 증명서에서 음주운전 내용을 지워 위조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산항보안공사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항보안공사은 모든 직원을 상대로 5년간 운전경력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자체 감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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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중부경찰서, 부산항보안공사 직원 운전경력 위조 의혹 수사
    • 입력 2020-07-09 22:07:28
    • 수정2020-07-09 22:07:30
    뉴스9(부산)
부산항보안공사 직원 일부가 운전 경력 증명서를 위조해 음주운전 여부를 숨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부산항보안공사 일부 직원들이 6개월에 한 번씩 제출해야하는 운전경력 증명서에서 음주운전 내용을 지워 위조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산항보안공사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항보안공사은 모든 직원을 상대로 5년간 운전경력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자체 감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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