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보상해야…하수처리 등 난개발 우려도”

입력 2020.07.09 (22:11) 수정 2020.07.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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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일대 오등봉공원 부지에 민간자금으로 1,6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와 공원을 조성하는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적정 보상을 요구하는 한편 난개발 등을 우려했습니다.

오늘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주와 주민 100여 명은 20년 가까이 사유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데 대해 충분한 토지보상을 해달라고 말했고, 오름 주변 고도 제한, 대단지 하수처리 등 환경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제주지역에서는 현재 중부공원과 오등봉공원에서 민간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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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정 보상해야…하수처리 등 난개발 우려도”
    • 입력 2020-07-09 22:11:17
    • 수정2020-07-09 22:11:21
    뉴스9(제주)
한라도서관 일대 오등봉공원 부지에 민간자금으로 1,600여 세대 규모 아파트와 공원을 조성하는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적정 보상을 요구하는 한편 난개발 등을 우려했습니다. 오늘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토지주와 주민 100여 명은 20년 가까이 사유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데 대해 충분한 토지보상을 해달라고 말했고, 오름 주변 고도 제한, 대단지 하수처리 등 환경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공원일몰제를 앞두고 제주지역에서는 현재 중부공원과 오등봉공원에서 민간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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