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장맛비…강원영동·영남해안 최고 200mm

입력 2020.07.10 (09:55) 수정 2020.07.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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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구름이 북동진함에 따라 지금은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는 8시부터 9시 한시간 사이 양동이로 퍼붓는 듯 6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 시각 현재 부산과 통영, 거제, 울산에 호우경보가, 강원영동과 경상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경상도는 오늘까지, 동해안은 내일까지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제주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충청내륙과 전북내륙, 경상도 서부내륙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 동안 경상도 해안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 대구가 27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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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0 09:58:59
    • 수정2020-07-1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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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구름이 북동진함에 따라 지금은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는 8시부터 9시 한시간 사이 양동이로 퍼붓는 듯 6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 시각 현재 부산과 통영, 거제, 울산에 호우경보가, 강원영동과 경상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경상도는 오늘까지, 동해안은 내일까지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에 제주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하면서 충청내륙과 전북내륙, 경상도 서부내륙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비가 오는 동안 경상도 해안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26, 대구가 27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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