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민운동에서 서울시장까지…박원순의 삶 다시보기

입력 2020.07.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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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80년대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94년 참여연대 설립을 주도하며 시민사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낙선운동,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 등 시민권리 향상에 몰두하던 중,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합니다.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3선까지 연달아 거머쥐며 역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 됩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도시재생 등 정책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그런 도시가 정상적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까지 꿈꿨던 정치 인생이 갑작스레 마무리됐습니다. 그의 삶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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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0 15: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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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80년대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94년 참여연대 설립을 주도하며 시민사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낙선운동, 소액주주 권리찾기 운동 등 시민권리 향상에 몰두하던 중,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합니다.

이후 2014년 재선, 2018년 3선까지 연달아 거머쥐며 역사상 첫 3선 서울시장이 됩니다. 그는 재임기간 중 반값등록금, 무상급식, 도시재생 등 정책 실험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그런 도시가 정상적 도시"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까지 꿈꿨던 정치 인생이 갑작스레 마무리됐습니다. 그의 삶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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