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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조문 발길 이어져…이 시각 서울대병원
입력 2020.07.10 (21:01) 수정 2020.07.10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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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조문 발길 이어져…이 시각 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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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KBS 통합뉴스룸 9시 뉴습니다.

공관을 떠난 지 13시간, 수색 7시간만인 오늘(10일) 새벽 0시1분.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3시간정도 검시를 마친 뒤 시신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주 기자! 늦은시간인데 아직 조문객들이 보이네요?

[기자]

네, 늦은 시간이지만 제 뒤로 보이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빈소는 이곳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조문은 빈소 준비가 마무리 된 오늘(10일) 정오부터 시작됐는데요.

공식적인 조문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9시쯤부터 민주당 인사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유족 측은 이곳 서울대병원 빈소에서는 일반인들의 조문은 받지 않고 가족과 지인의 조문만 받기로 했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도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오 무렵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오늘(10일) 오후 4시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신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노영민/청와대 비서실장 : "(대통령께서) 박 시장님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앵커]

오늘(10일)은 주로 여권 인사들이 많이 찾아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특히 일과 시간이 끝난 이후 많은 여권 인사들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도 오후 6시쯤 조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박 시장이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할 일이 많은 분인데 매우 안타깝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로 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도 경선 일정을 중단하고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각계 사회 원로들을 포함해 주로 민주당 쪽 인사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오늘(10일) 지방 일정이 잡혀 있었던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일(11일)이나 모레(12일)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오늘(10일) 조문을 온 정치인들에게 일부 취재진이 박 시장 고소건을 묻기도 했어요?

[기자]

네,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온 정치인들에게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이어 고소건 에 대한 질문도 뒤따랐습니다.

대부분 극도로 말을 아꼈는데요.

박 시장과 민주화운동을 하며 40년을 함께 해온 오랜 친구라고 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런 질문에 예의가 아니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해찬/민주당 대표 : "(고인에 의혹이 불거졌는데 혹시 여기에 대해서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최소한도 가릴 게 있고…."]

한편 오늘(10일) 조문은 잠시 뒤 10시까지만 받을 예정인데요,

내일(11일)과 발인 전날인 모레(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빈소가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 권준용/영상편집:한효정
  • 하루 종일 조문 발길 이어져…이 시각 서울대병원
    • 입력 2020.07.10 (21:01)
    • 수정 2020.07.10 (22:08)
    뉴스 9
하루 종일 조문 발길 이어져…이 시각 서울대병원
[앵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KBS 통합뉴스룸 9시 뉴습니다.

공관을 떠난 지 13시간, 수색 7시간만인 오늘(10일) 새벽 0시1분.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 3시간정도 검시를 마친 뒤 시신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주 기자! 늦은시간인데 아직 조문객들이 보이네요?

[기자]

네, 늦은 시간이지만 제 뒤로 보이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빈소는 이곳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조문은 빈소 준비가 마무리 된 오늘(10일) 정오부터 시작됐는데요.

공식적인 조문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9시쯤부터 민주당 인사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유족 측은 이곳 서울대병원 빈소에서는 일반인들의 조문은 받지 않고 가족과 지인의 조문만 받기로 했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도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오 무렵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오늘(10일) 오후 4시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신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노영민/청와대 비서실장 : "(대통령께서) 박 시장님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앵커]

오늘(10일)은 주로 여권 인사들이 많이 찾아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특히 일과 시간이 끝난 이후 많은 여권 인사들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도 오후 6시쯤 조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박 시장이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할 일이 많은 분인데 매우 안타깝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로 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도 경선 일정을 중단하고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각계 사회 원로들을 포함해 주로 민주당 쪽 인사들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요.

오늘(10일) 지방 일정이 잡혀 있었던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내일(11일)이나 모레(12일)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오늘(10일) 조문을 온 정치인들에게 일부 취재진이 박 시장 고소건을 묻기도 했어요?

[기자]

네,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온 정치인들에게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이어 고소건 에 대한 질문도 뒤따랐습니다.

대부분 극도로 말을 아꼈는데요.

박 시장과 민주화운동을 하며 40년을 함께 해온 오랜 친구라고 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런 질문에 예의가 아니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해찬/민주당 대표 : "(고인에 의혹이 불거졌는데 혹시 여기에 대해서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있으신지...)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최소한도 가릴 게 있고…."]

한편 오늘(10일) 조문은 잠시 뒤 10시까지만 받을 예정인데요,

내일(11일)과 발인 전날인 모레(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빈소가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 권준용/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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