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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강한 비…모레까지 최고 300mm
입력 2020.07.13 (00:41) 수정 2020.07.13 (00:41)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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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특보입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도 적지 않은데,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과 10일 해안가를 중심으로 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뒤,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기자]

네, 오늘 오후부터 줄곧 내리던 비가 지금은 잠시 그친 상태입니다.

조금 전인 밤 10시를 기해 여수와 고흥, 완도 등 남해안 3개 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데, 현재는 특히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밀리미터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보성 벌교읍 60.5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서거차도가 59, 영광 58.7 강진 52.5, 광주 39밀리미터 등입니다.

지금은 소강상태지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저기압에서 만들어진 남풍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의 경우 최고 3백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백에서 2백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앵커]

밤부터 새벽 사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면서요?

[기자]

현재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리는 등 바닷가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잠시 후인 새벽 1시를 기해 목포와 무안 등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 특보가, 서해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 발효가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 새벽과 오전에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에 계시는 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순간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의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물이 갑자기 불어나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안전 사고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
  • 광주·전남 강한 비…모레까지 최고 300mm
    • 입력 2020-07-13 00:41:22
    • 수정2020-07-13 00:41:25
    광주
[앵커]

뉴스특보입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도 적지 않은데,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과 10일 해안가를 중심으로 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뒤,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산사태와 침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준수 기자.

[기자]

네, 오늘 오후부터 줄곧 내리던 비가 지금은 잠시 그친 상태입니다.

조금 전인 밤 10시를 기해 여수와 고흥, 완도 등 남해안 3개 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데, 현재는 특히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밀리미터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보성 벌교읍 60.5밀리미터를 최고로 진도 서거차도가 59, 영광 58.7 강진 52.5, 광주 39밀리미터 등입니다.

지금은 소강상태지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저기압에서 만들어진 남풍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의 경우 최고 3백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백에서 2백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앵커]

밤부터 새벽 사이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면서요?

[기자]

현재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리는 등 바닷가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잠시 후인 새벽 1시를 기해 목포와 무안 등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 특보가, 서해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 특보 발효가 예정돼 있습니다.

내일 새벽과 오전에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에 계시는 분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순간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의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물이 갑자기 불어나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안전 사고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치평동에서 KBS 뉴스 손준수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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