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미군 재활용유통사업소에 체육공원 조성

입력 2020.07.13 (08:32) 수정 2020.07.13 (0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옥신 오염 등으로 9년 동안 흉물로 방치됐던 미군 군수물자 재활용유통사업소에 시민 체육공원이 조성됩니다.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옛 미군 군수물자 재활용유통사업소는 지난 40년 간 재활용품 적치장, 폐품소각장 등으로 사용되면서 중금속과 유류 다이옥신 오염을 일으켰습니다. 

부산시는 토양환경 전문가와 시민환경단체 등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토양정화사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부지에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해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시민 체육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옛 미군 재활용유통사업소에 체육공원 조성
    • 입력 2020-07-13 08:32:26
    • 수정2020-07-13 08:32:28
    뉴스광장(부산)
다이옥신 오염 등으로 9년 동안 흉물로 방치됐던 미군 군수물자 재활용유통사업소에 시민 체육공원이 조성됩니다.  부산진구 개금동에 위치한 옛 미군 군수물자 재활용유통사업소는 지난 40년 간 재활용품 적치장, 폐품소각장 등으로 사용되면서 중금속과 유류 다이옥신 오염을 일으켰습니다.  부산시는 토양환경 전문가와 시민환경단체 등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토양정화사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부지에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해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시민 체육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