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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제 전망대]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구축
입력 2020.07.13 (08:38) 수정 2020.07.13 (08:38) 뉴스광장(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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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경제의 이슈를 들여다보고 진단하는, 경제전망대입니다.

다양한 산업과 연관성이 많아 생산과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선박 수리와 개조 산업 생태계가 경남에 만들어집니다.

김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가 선박 수리와 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2백억 원 넘게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0억 원도 지원받습니다.

선박 수리·개조 산업은 해운과 수산, 방위산업, 기계 등 다양한 산업과의 전후방 연관 관계로 생산 유발과 고용 효과가 큰 분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중대형 선박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리·개조지원센터와 공정지원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드는 기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가 생깁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함께 제품의 성능 사전예측과 검증을 통한 제조공정 혁신 지원 사업에 나섰습니다.

이미 두 개 기업이 공정혁신으로 신규 장비 출시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기연구원은 경남도 등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2년까지 350억 원을 들여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합니다.

기업 지원 효과는 해마다 1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중소도시의 인구 유출을 막으려면 원도심을 살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펴낸 '인구감소시대 지방중소도시의 재생 방안' 보고서에서 10년 동안 인구가 5% 이상 줄어든 통영 등 중소도시 12곳을 분석한 결과, 모두 출생과 사망 보다는 외곽 개발로 따른 인구 유출로 인한 감소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해 일본과 같은 인구감소 도시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 마련이나 원도심의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
  • [경남경제 전망대]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구축
    • 입력 2020-07-13 08:38:39
    • 수정2020-07-13 08:38:41
    뉴스광장(창원)
[앵커]

경남 경제의 이슈를 들여다보고 진단하는, 경제전망대입니다.

다양한 산업과 연관성이 많아 생산과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선박 수리와 개조 산업 생태계가 경남에 만들어집니다.

김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가 선박 수리와 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2백억 원 넘게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0억 원도 지원받습니다.

선박 수리·개조 산업은 해운과 수산, 방위산업, 기계 등 다양한 산업과의 전후방 연관 관계로 생산 유발과 고용 효과가 큰 분야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중대형 선박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리·개조지원센터와 공정지원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기업이 제품을 개발할 때 드는 기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가 생깁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과 함께 제품의 성능 사전예측과 검증을 통한 제조공정 혁신 지원 사업에 나섰습니다.

이미 두 개 기업이 공정혁신으로 신규 장비 출시 등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기연구원은 경남도 등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2년까지 350억 원을 들여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합니다.

기업 지원 효과는 해마다 1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중소도시의 인구 유출을 막으려면 원도심을 살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펴낸 '인구감소시대 지방중소도시의 재생 방안' 보고서에서 10년 동안 인구가 5% 이상 줄어든 통영 등 중소도시 12곳을 분석한 결과, 모두 출생과 사망 보다는 외곽 개발로 따른 인구 유출로 인한 감소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중소도시 활성화를 위해 일본과 같은 인구감소 도시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 마련이나 원도심의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김대진입니다.

촬영기자:권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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