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장맛비…옥천 123mm·영동 106mm
입력 2020.07.13 (10:46)
수정 2020.07.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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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곳곳에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옥천과 영동, 보은엔 100mm 이상 쏟아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민수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에도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졌던 오늘 새벽보다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주와 보은, 옥천, 영동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잠시 뒤 10시에 해제됩니다.
지역별 강수량은 옥천이 123mm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영동 106, 보은 102.1, 진천 95, 증평 93.5, 청주 87.5mm 등입니다.
충주와 제천, 단양 등 북부 지역에도 40~6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호우 피해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음성과 영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지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주 도심 무심천은 수위가 1m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사교부터 방서교까지 일대 하상도로 6.5km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번 비가 내일까지 30~80m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늘 낮까지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충북 곳곳에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옥천과 영동, 보은엔 100mm 이상 쏟아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민수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에도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졌던 오늘 새벽보다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주와 보은, 옥천, 영동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잠시 뒤 10시에 해제됩니다.
지역별 강수량은 옥천이 123mm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영동 106, 보은 102.1, 진천 95, 증평 93.5, 청주 87.5mm 등입니다.
충주와 제천, 단양 등 북부 지역에도 40~6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호우 피해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음성과 영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지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주 도심 무심천은 수위가 1m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사교부터 방서교까지 일대 하상도로 6.5km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번 비가 내일까지 30~80m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늘 낮까지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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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전역 장맛비…옥천 123mm·영동 10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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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곳곳에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옥천과 영동, 보은엔 100mm 이상 쏟아졌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민수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에도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졌던 오늘 새벽보다 빗줄기는 다소 약해졌지만,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청주와 보은, 옥천, 영동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잠시 뒤 10시에 해제됩니다.
지역별 강수량은 옥천이 123mm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영동 106, 보은 102.1, 진천 95, 증평 93.5, 청주 87.5mm 등입니다.
충주와 제천, 단양 등 북부 지역에도 40~6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호우 피해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음성과 영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지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주 도심 무심천은 수위가 1m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사교부터 방서교까지 일대 하상도로 6.5km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번 비가 내일까지 30~80m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오늘 낮까지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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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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