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동산 관련 입법 7월 국회 내 처리”

입력 2020.07.13 (11:33) 수정 2020.07.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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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관련) 입법을 서둘러 이번 7월 국회에는 모든 것이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정책과 공급 확대정책도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 발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정책이 끝이 아니고 대책의 실효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임대차 3법도 통과시켜 전·월세 시장 정성화도 조속히 실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번 정부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종부세, 취득세, 양도세 등 세법개정안과 임대차 3법을 지난주에 발의했다"며 "이들 법안을 7월 국회 최대 민생 현안 과제로 정하고 반드시 입법 완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이 끝이 아니라 투기가 근절되고 안정화될 때까지 필요한 대책을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당에 부동산 TF를 설치해 시장 교란, 투기 행위에 신속 대응하고, 주택 공급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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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3 11:33:36
    • 수정2020-07-13 11:41:55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관련) 입법을 서둘러 이번 7월 국회에는 모든 것이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정책과 공급 확대정책도 확정되는 대로 순차적 발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정책이 끝이 아니고 대책의 실효성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입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임대차 3법도 통과시켜 전·월세 시장 정성화도 조속히 실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정부의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번 정부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종부세, 취득세, 양도세 등 세법개정안과 임대차 3법을 지난주에 발의했다"며 "이들 법안을 7월 국회 최대 민생 현안 과제로 정하고 반드시 입법 완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책이 끝이 아니라 투기가 근절되고 안정화될 때까지 필요한 대책을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당에 부동산 TF를 설치해 시장 교란, 투기 행위에 신속 대응하고, 주택 공급 대책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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