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성 착취 범행 공범’ 신상 공개될까?…경찰, 신상공개위 개최

입력 2020.07.13 (14:02) 수정 2020.07.13 (14: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의 공범인 A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오늘(13일) 오후 2시부터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공범 A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내부 위원 3명과 외부 위원 4명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공범 A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됩니다.

한편, 성 착취물 범행인 '박사방과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방을 운영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과 성 착취물 제작 등의 공범인 강훈,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이원호, N번방을 최초 개설한 혐의 등을 받는 문형욱 등의 피의자 신상은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조주빈과 여아 살해를 모의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수원 영통의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와 박사방 유료회원을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는 거제 시청 공무원 천 모 씨에 대해서는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사방 성 착취 범행 공범’ 신상 공개될까?…경찰, 신상공개위 개최
    • 입력 2020-07-13 14:02:34
    • 수정2020-07-13 14:05:25
    사회
경찰이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의 공범인 A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오늘(13일) 오후 2시부터 조주빈의 성 착취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공범 A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내부 위원 3명과 외부 위원 4명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공범 A 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됩니다.

한편, 성 착취물 범행인 '박사방과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방을 운영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과 성 착취물 제작 등의 공범인 강훈,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이원호, N번방을 최초 개설한 혐의 등을 받는 문형욱 등의 피의자 신상은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조주빈과 여아 살해를 모의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 수원 영통의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와 박사방 유료회원을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 등을 받는 거제 시청 공무원 천 모 씨에 대해서는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