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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시장 영결식 엄수…“인원 제한·온라인 공개”
입력 2020.07.13 (14:00) 수정 2020.07.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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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오늘 서울시 청사에서 엄수됐습니다.

코로나 19 방역 협조를 위해 영결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현장엔 유족과 각계 대표자 등 100여 명만 참석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박원순 시장의 운구행렬은 오전 7시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뒤 40여 분 뒤 서울시청에 도착했습니다.

분향소 앞에서 잠시 머문 뒤 유족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영결식장인 시청 다목적홀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 등의 이유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 참석 인원은 장례위원회 위원장단과 시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 명으로 제한했습니다.

박 시장의 생전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헌화와 유족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를 맡은 백낙청 교수는 "지금은 애도의 시간"이라며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등 박 시장의 시민단체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고 박 시장은 약 9년 재직했지만, 성추행 의혹도 불거져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은 옳지 않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반면, 추모의 뜻을 전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아 시청 분향소에는 2만여 명이 다녀갔고 온라인 분향소에는 100만 명 이상이 헌화했습니다.

장례위원회측은 또 유족뿐만이 아니라, 피해 호소인에 대한 비난이나 압박 등, 2차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고 박 시장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하고, 선영이 있는 경남 창녕에 안장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근환
  • 故 박원순 시장 영결식 엄수…“인원 제한·온라인 공개”
    • 입력 2020-07-13 14:02:47
    • 수정2020-07-13 14:06:47
[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오늘 서울시 청사에서 엄수됐습니다.

코로나 19 방역 협조를 위해 영결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현장엔 유족과 각계 대표자 등 100여 명만 참석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박원순 시장의 운구행렬은 오전 7시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뒤 40여 분 뒤 서울시청에 도착했습니다.

분향소 앞에서 잠시 머문 뒤 유족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영결식장인 시청 다목적홀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 등의 이유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 참석 인원은 장례위원회 위원장단과 시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 명으로 제한했습니다.

박 시장의 생전 활동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헌화와 유족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를 맡은 백낙청 교수는 "지금은 애도의 시간"이라며 참여연대와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등 박 시장의 시민단체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고 박 시장은 약 9년 재직했지만, 성추행 의혹도 불거져 서울특별시 기관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은 옳지 않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반면, 추모의 뜻을 전하는 시민들도 적지 않아 시청 분향소에는 2만여 명이 다녀갔고 온라인 분향소에는 100만 명 이상이 헌화했습니다.

장례위원회측은 또 유족뿐만이 아니라, 피해 호소인에 대한 비난이나 압박 등, 2차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고 박 시장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하고, 선영이 있는 경남 창녕에 안장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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