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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조 “불법 파견 비호하는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입력 2020.07.13 (16:34) 수정 2020.07.13 (16:35) 사회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조는 고용노동부가 현대·기아차의 불법 파견을 감싼다고 비판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현대·기아차 6개 공장 비정규직지회 공동투쟁위원회 등은 오늘(1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현대·기아차의 불법파견 범죄를 노골적으로 비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10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불법 파견 대법원 판결 후 10년이 지났지만 현대·기아차의 불법파견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는 고용노동부가 현대·기아차의 불법 파견 범죄를 축소하고 은폐, 비호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즉각 현대·기아차 불법 파견을 종식시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한다면서 "대법원 역시 3년이 넘도록 지연되고 있는 확정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관련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서울 고용노동청 인근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조 “불법 파견 비호하는 고용노동부 규탄한다”
    • 입력 2020-07-13 16:34:48
    • 수정2020-07-13 16:35:25
    사회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조는 고용노동부가 현대·기아차의 불법 파견을 감싼다고 비판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현대·기아차 6개 공장 비정규직지회 공동투쟁위원회 등은 오늘(13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가 현대·기아차의 불법파견 범죄를 노골적으로 비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10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불법 파견 대법원 판결 후 10년이 지났지만 현대·기아차의 불법파견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는 고용노동부가 현대·기아차의 불법 파견 범죄를 축소하고 은폐, 비호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즉각 현대·기아차 불법 파견을 종식시키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한다면서 "대법원 역시 3년이 넘도록 지연되고 있는 확정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관련 대책을 내놓을 때까지 서울 고용노동청 인근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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