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

입력 2020.07.13 (17:48) 수정 2020.07.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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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미군 장병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군 2명을 비롯해 지난 8일부터 모두 4차례의 걸쳐 별도 민항기 편으로 입국한 9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양성반응을 보인 장병들은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하지 않았고 즉시 캠프 험프리스나 오산 공군기지의 격리시설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미국에서 입국한 미군 장병과 근로자 등 9명이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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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3 17:48:37
    • 수정2020-07-13 17:56:32
    정치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미군 장병 1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군 2명을 비롯해 지난 8일부터 모두 4차례의 걸쳐 별도 민항기 편으로 입국한 9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양성반응을 보인 장병들은 다른 사람과 밀접 접촉하지 않았고 즉시 캠프 험프리스나 오산 공군기지의 격리시설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미국에서 입국한 미군 장병과 근로자 등 9명이 입국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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