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적용 도로 확정…12월부터 시범 운영

입력 2020.07.13 (19:32) 수정 2020.07.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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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감소 등을 위해 도심 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이른바 '안전속도 5030' 시행을 앞두고 울산경찰청이 적용 노선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울산 도심부 주요 도로 194개 노선 가운데 제한속도가 시속 60km 이상인 도로를 64개에서 30개로 대폭 줄이고, 도심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는 한편,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가 많은 곳은 30km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번영로와 삼산로 등 교통량이 많은 곳을 비롯해 산업로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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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속도 5030 적용 도로 확정…12월부터 시범 운영
    • 입력 2020-07-13 19:32:57
    • 수정2020-07-14 15:33:11
    뉴스7(울산)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감소 등을 위해 도심 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이른바 '안전속도 5030' 시행을 앞두고 울산경찰청이 적용 노선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울산 도심부 주요 도로 194개 노선 가운데 제한속도가 시속 60km 이상인 도로를 64개에서 30개로 대폭 줄이고, 도심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추는 한편,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가 많은 곳은 30km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번영로와 삼산로 등 교통량이 많은 곳을 비롯해 산업로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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