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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하루 23만 확진”…미국 사망자 급증
입력 2020.07.13 (19:57)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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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최다인 23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고 감염 최다국인 미국에선 다시 시신 보관 차량이 등장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만 하루 동안 23만 명이 넘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집계한 결과입니다.

이는 하루 발생 기준 최다 규모로, 22만 명을 넘겨 최다를 기록한 지 이틀 만에 23만 명을 넘어선 겁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하루 확진 기준 최다국으로 조사됐습니다.

누적 감염자만 340만 명을 넘긴 미국에선 33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3만 7천 명, 특히 플로리다주 등 4개 주에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에선 시신을 보관하는 냉동 차량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제인 애플비/미국 텍사스 샌 안토니오병원 최고 책임자 : "검사 대상자의 22%가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5명 가운데 한 명꼴입니다. 불과 몇 주 전 5%의 양성 반응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많이 증가한 것입니다."]

확산 속도가 증가하면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전면 재개방의 위험을 경고했지만 교육 당국은 가을 학기 정상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벳시 디보스/美 교육부 장관 :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때 (코로나19로) 위험해진다는 어떤 데이터도 제시된 것이 없습니다."]

여론 조사 결과 절반이 넘는 학부모가 학교 정상화에 찬성의 뜻을 보였지만, 일부 교사 노조들은 교사와 학생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온라인 수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영상편집:정재숙
  • WHO “하루 23만 확진”…미국 사망자 급증
    • 입력 2020-07-13 19:57:13
    뉴스7(청주)
[앵커]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최다인 23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고 감염 최다국인 미국에선 다시 시신 보관 차량이 등장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만 하루 동안 23만 명이 넘었다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집계한 결과입니다.

이는 하루 발생 기준 최다 규모로, 22만 명을 넘겨 최다를 기록한 지 이틀 만에 23만 명을 넘어선 겁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하루 확진 기준 최다국으로 조사됐습니다.

누적 감염자만 340만 명을 넘긴 미국에선 33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3만 7천 명, 특히 플로리다주 등 4개 주에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에선 시신을 보관하는 냉동 차량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제인 애플비/미국 텍사스 샌 안토니오병원 최고 책임자 : "검사 대상자의 22%가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5명 가운데 한 명꼴입니다. 불과 몇 주 전 5%의 양성 반응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많이 증가한 것입니다."]

확산 속도가 증가하면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전면 재개방의 위험을 경고했지만 교육 당국은 가을 학기 정상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벳시 디보스/美 교육부 장관 :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올 때 (코로나19로) 위험해진다는 어떤 데이터도 제시된 것이 없습니다."]

여론 조사 결과 절반이 넘는 학부모가 학교 정상화에 찬성의 뜻을 보였지만, 일부 교사 노조들은 교사와 학생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온라인 수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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