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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귀 맛있어 보인다” 묻지마 상해 외
입력 2020.07.13 (20:00)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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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뉴스브리핑입니다.  

먼저, 지난 한주 관심을 끌었던 KBS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엽기적인‘묻지마 상해'사건, 지난 9일 KBS뉴스에서 보도해드렸죠. 

방송 뉴스에 앞서 먼저 디지털 기사로 KBS뉴스 홈페이지에 게재했는데요. 

조회 수 31만 건, 댓글 천3백여 개가 달리는 등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갑자기 달려온 남성이 피해자의 귀가 맛있어 보인다며 물어뜯은 사건인데요. 

당시 피해자는 귀 일부분이 사라져 봉합 수술을 받지 못했고 심각한 추상장애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엽기적 사건에도 진정한 합의 노력이 없는 가해자 측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같은 날 악취와 경관 훼손으로 골치인 구멍갈파래의 확산 원인이 양식장 배출수로 지목된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이 뉴스 역시 방송기사에 앞서 올린 디지털 뉴스에 대해 17만 건의 조회 수와 200건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최근 녹색연합이 조사한 제주 육상양식장 인근 연안 80여 곳 중 63곳에서 구멍갈파래를 확인한 내용인데요. 

녹색연합은 구멍갈파래를 수거하는 건 임시방편일 뿐이라며 양식장 배출수 기준 항목을 늘리고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주도정에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한 컷'입니다.  

논란속에 훌쩍 여름휴가를 떠났던 원희룡 지사가 휴가 복귀 후 처음으로 오늘 언론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이전과 비교했을 때 눈매가 확 달라진 모습이죠. 

주변의 눈길을 끌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제주도는 휴가 중 지사가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며 눈꺼풀이 처지면서 눈을 찌르는 속눈썹 때문에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2005년 고 노무현 당시 대통령도 같은 수술을 받은 적이 있죠. 

당시 청와대에선 대통령이 수술을 받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일정 등을 정리해 공개했는데요. 

제주도는 이번 일에 대해 지사의 사생활 영역이라며 공식 설명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대통령 만큼이야 아니겠지만, 제주도지사에게 사생활의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오늘의 한 컷입니다.

이어서 오늘의 시사용어도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가 최근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 57건을 확정해 이번주 안에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지원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는데요.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은 무엇인지, 7단계 제도개선엔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정리해드립니다. 

제주특별법은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 이라는 이름으로 제정된 이후 여러 명칭으로 바뀌어 오다 2006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국제자유도시 조성과 지방분권의 시범 모델을 만들기 위한 특별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각종 권한을 제주도로 갖고 오고 규제완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하는 건데요.

제주도는 이번 7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통해 6번 째 제주특별법 개정작업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제도개선 과제에는 행정시장 직선제가 포함됐는데요.

현재 도지사가 임명하는 행정시장을 앞으로는 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출하자는 건데, 임기는 4년, 연임은 3번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JDC에 대한 제주도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도 눈에 띱니다. 

JDC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 도지사 승인을 받도록 하고, JDC 이사장을 선출할 때에도 도지사와 협의하도록 한 겁니다.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국회 입법을 목표로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횟집 음식 먹은 도민 6명 식중독 의심 증세…역학조사

제주시내 횟집에서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환자 6명이 발생해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시와 제주보건소는 11일 제주시내 한 횟집에서 초밥 등을 먹은 61살 강 모 씨 등 6명이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환자들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하고 해당 식당 조리시설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광 물가 잡겠다”…관광불편 신고센터 설치

제주도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일명 '바가지 가격' 등의 민원 해소를 위해 '공정제주관광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지난 6일부터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마련해 현재까지 렌터카 등 관련 민원 14건을 접수하는 등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고인 무죄 선고에 상고

제주지역 대표 장기미제 사건인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피고인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검찰이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지난 8일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 측에서 제출한 미세섬유 등 정황 증거만으로는 범인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택시기사 51살 박 모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우발적 폭행으로 아내 숨지게 한 4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46살 A 모 씨에게 폭행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내 한 건물 현관에서 배우자의 뺨과 얼굴을 1회씩 폭행해 뇌졸중을 일으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재판부는 사안이 중하지만, 우발적인 폭행으로 의도치 않은 사망이란 결과가 발생했고, 유족도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 [뉴스브리핑] “귀 맛있어 보인다” 묻지마 상해 외
    • 입력 2020-07-13 20:00:50
    뉴스7(제주)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뉴스브리핑입니다.  

먼저, 지난 한주 관심을 끌었던 KBS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엽기적인‘묻지마 상해'사건, 지난 9일 KBS뉴스에서 보도해드렸죠. 

방송 뉴스에 앞서 먼저 디지털 기사로 KBS뉴스 홈페이지에 게재했는데요. 

조회 수 31만 건, 댓글 천3백여 개가 달리는 등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갑자기 달려온 남성이 피해자의 귀가 맛있어 보인다며 물어뜯은 사건인데요. 

당시 피해자는 귀 일부분이 사라져 봉합 수술을 받지 못했고 심각한 추상장애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엽기적 사건에도 진정한 합의 노력이 없는 가해자 측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같은 날 악취와 경관 훼손으로 골치인 구멍갈파래의 확산 원인이 양식장 배출수로 지목된다는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이 뉴스 역시 방송기사에 앞서 올린 디지털 뉴스에 대해 17만 건의 조회 수와 200건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습니다. 

최근 녹색연합이 조사한 제주 육상양식장 인근 연안 80여 곳 중 63곳에서 구멍갈파래를 확인한 내용인데요. 

녹색연합은 구멍갈파래를 수거하는 건 임시방편일 뿐이라며 양식장 배출수 기준 항목을 늘리고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주도정에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한 컷'입니다.  

논란속에 훌쩍 여름휴가를 떠났던 원희룡 지사가 휴가 복귀 후 처음으로 오늘 언론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이전과 비교했을 때 눈매가 확 달라진 모습이죠. 

주변의 눈길을 끌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제주도는 휴가 중 지사가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며 눈꺼풀이 처지면서 눈을 찌르는 속눈썹 때문에 치료를 받았다는 내용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2005년 고 노무현 당시 대통령도 같은 수술을 받은 적이 있죠. 

당시 청와대에선 대통령이 수술을 받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일정 등을 정리해 공개했는데요. 

제주도는 이번 일에 대해 지사의 사생활 영역이라며 공식 설명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대통령 만큼이야 아니겠지만, 제주도지사에게 사생활의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 

오늘의 한 컷입니다.

이어서 오늘의 시사용어도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가 최근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 과제 57건을 확정해 이번주 안에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지원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는데요.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은 무엇인지, 7단계 제도개선엔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정리해드립니다. 

제주특별법은 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 이라는 이름으로 제정된 이후 여러 명칭으로 바뀌어 오다 2006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국제자유도시 조성과 지방분권의 시범 모델을 만들기 위한 특별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각종 권한을 제주도로 갖고 오고 규제완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하는 건데요.

제주도는 이번 7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통해 6번 째 제주특별법 개정작업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제도개선 과제에는 행정시장 직선제가 포함됐는데요.

현재 도지사가 임명하는 행정시장을 앞으로는 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출하자는 건데, 임기는 4년, 연임은 3번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JDC에 대한 제주도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도 눈에 띱니다. 

JDC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해 도지사 승인을 받도록 하고, JDC 이사장을 선출할 때에도 도지사와 협의하도록 한 겁니다.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국회 입법을 목표로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횟집 음식 먹은 도민 6명 식중독 의심 증세…역학조사

제주시내 횟집에서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환자 6명이 발생해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시와 제주보건소는 11일 제주시내 한 횟집에서 초밥 등을 먹은 61살 강 모 씨 등 6명이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환자들의 검사 대상물을 채취하고 해당 식당 조리시설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광 물가 잡겠다”…관광불편 신고센터 설치

제주도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일명 '바가지 가격' 등의 민원 해소를 위해 '공정제주관광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지난 6일부터 관광불편 신고센터를 마련해 현재까지 렌터카 등 관련 민원 14건을 접수하는 등 신고 접수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 보육교사 살인사건 피고인 무죄 선고에 상고

제주지역 대표 장기미제 사건인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피고인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가운데, 검찰이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지난 8일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 측에서 제출한 미세섬유 등 정황 증거만으로는 범인으로 단정할 수 없다며 택시기사 51살 박 모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우발적 폭행으로 아내 숨지게 한 4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46살 A 모 씨에게 폭행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내 한 건물 현관에서 배우자의 뺨과 얼굴을 1회씩 폭행해 뇌졸중을 일으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재판부는 사안이 중하지만, 우발적인 폭행으로 의도치 않은 사망이란 결과가 발생했고, 유족도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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