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절반 식비로 사용
입력 2020.07.13 (22:15)
수정 2020.07.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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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절반 가량을 음식점과 마트 등에서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동안 대구에서 사용된 긴급재난지원금은 3천5백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마트 식료품점 25.9%, 대중음식점 23.4%로 전체의 49.3%가 식비 관련에 지출됐으며, 뒤이어 병원 약국 12.3%, 주유 6.3% 순서로 조사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동안 대구에서 사용된 긴급재난지원금은 3천5백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마트 식료품점 25.9%, 대중음식점 23.4%로 전체의 49.3%가 식비 관련에 지출됐으며, 뒤이어 병원 약국 12.3%, 주유 6.3% 순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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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 긴급재난지원금 절반 식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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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3 22:15:20
- 수정2020-07-14 21:18:18
대구시민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절반 가량을 음식점과 마트 등에서 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월 11일부터 한 달여 동안 대구에서 사용된 긴급재난지원금은 3천5백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마트 식료품점 25.9%, 대중음식점 23.4%로 전체의 49.3%가 식비 관련에 지출됐으며, 뒤이어 병원 약국 12.3%, 주유 6.3% 순서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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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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