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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치매환자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높아”
입력 2020.07.13 (22:15) 수정 2020.07.13 (22:24) 뉴스9(대구)
고령 치매환자일수록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뇌연구원 주재열 박사팀은 일반 노년층보다 치매를 앓는 노년층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세포에 침입할 때 이용하는 수용체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발현이 130%에서 160%가량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새로운 진단 접근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뇌연구원 주재열 박사팀은 일반 노년층보다 치매를 앓는 노년층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세포에 침입할 때 이용하는 수용체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발현이 130%에서 160%가량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새로운 진단 접근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고령 치매환자 코로나19 감염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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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3 22:15:35
- 수정2020-07-13 22:24:58

고령 치매환자일수록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뇌연구원 주재열 박사팀은 일반 노년층보다 치매를 앓는 노년층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세포에 침입할 때 이용하는 수용체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발현이 130%에서 160%가량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새로운 진단 접근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뇌연구원 주재열 박사팀은 일반 노년층보다 치매를 앓는 노년층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세포에 침입할 때 이용하는 수용체인 안지오텐신 전환효소의 발현이 130%에서 160%가량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퇴행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새로운 진단 접근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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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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