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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 음주운전 임의탈퇴 강승호 복귀 추진 파문
입력 2020.07.14 (17:18) 스포츠K

SK 구단이 1년여 전 음주 운전 사고로 인해 임의탈퇴 신분이 된 강승호의 복귀를 추진해 파문이 예상된다.

강승호는 2019년 4월 22일 오전 2시 30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IC 부근에서 음주운전 중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바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서 강승호의 신병을 확보해 음주 조사를 했고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수준인 0.089%로 나왔다.

음주도 문제였지만 강승호는 음주 운전 사고를 숨긴 채 경기까지 출전해 더욱 논란이 일었다. 강승호는 사고 다음 날 팀에 합류해 23일 경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에서 정상적으로 출전했던 적이 있어 더욱 문제가 됐다.

SK 와이번스는 곧바로 내야수 강승호에 대해 임의탈퇴 결정을 내린 바 있다. SK는 최근 임의탈퇴 규칙상 1년이 지나면 해당 구단의 허락하에 해당 구단에서만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규정을 이용해 강승호의 복귀를 추진해 왔다.

SK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내야가 붕괴된 SK로서는 강승호가 복귀할 경우 전력이 한층 좋아질 것"이라며 강승호의 임의 탈퇴 기간인 1년이 지난 시점부터 구단 차원에서는 당연히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야구인은 "강정호의 삼진 아웃 사례와 강승호의 경우를 동일 선상에서 놓을 수 없다"며 규약상의 문제를 해결한 이상 SK는 강승호 복귀를 향한 여론 추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SK 와이번스가 음주 물의를 일으켰던 강승호 복귀를 추진하는 가운데 퓨처스 선수단에서 선·후배 간 폭행 사건 및 무면허 음주 운전 파문까지 발생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맞고 있다.

  • [단독] SK, 음주운전 임의탈퇴 강승호 복귀 추진 파문
    • 입력 2020-07-14 17:18:38
    스포츠K

SK 구단이 1년여 전 음주 운전 사고로 인해 임의탈퇴 신분이 된 강승호의 복귀를 추진해 파문이 예상된다.

강승호는 2019년 4월 22일 오전 2시 30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IC 부근에서 음주운전 중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바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서 강승호의 신병을 확보해 음주 조사를 했고 알코올 농도가 면허정지수준인 0.089%로 나왔다.

음주도 문제였지만 강승호는 음주 운전 사고를 숨긴 채 경기까지 출전해 더욱 논란이 일었다. 강승호는 사고 다음 날 팀에 합류해 23일 경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에서 정상적으로 출전했던 적이 있어 더욱 문제가 됐다.

SK 와이번스는 곧바로 내야수 강승호에 대해 임의탈퇴 결정을 내린 바 있다. SK는 최근 임의탈퇴 규칙상 1년이 지나면 해당 구단의 허락하에 해당 구단에서만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규정을 이용해 강승호의 복귀를 추진해 왔다.

SK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내야가 붕괴된 SK로서는 강승호가 복귀할 경우 전력이 한층 좋아질 것"이라며 강승호의 임의 탈퇴 기간인 1년이 지난 시점부터 구단 차원에서는 당연히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야구인은 "강정호의 삼진 아웃 사례와 강승호의 경우를 동일 선상에서 놓을 수 없다"며 규약상의 문제를 해결한 이상 SK는 강승호 복귀를 향한 여론 추이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SK 와이번스가 음주 물의를 일으켰던 강승호 복귀를 추진하는 가운데 퓨처스 선수단에서 선·후배 간 폭행 사건 및 무면허 음주 운전 파문까지 발생하면서 최악의 시즌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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