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온라인만 수강’하는 유학생 비자취소 조치 철회
입력 2020.07.15 (04:49)
수정 2020.07.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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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 강의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는 내용의 새 이민 규정을 철회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앨리슨 버로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현지시각 14일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이 같이 합의한 사실을 밝혔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듣는 유학생의 비자 취소 또는 신규 비자 중단 등을 내용으로 한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 방침을 밝히자, 하버드와 MIT 등이 이에 반대하며 소송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AP,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매사추세츠주 앨리슨 버로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현지시각 14일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이 같이 합의한 사실을 밝혔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듣는 유학생의 비자 취소 또는 신규 비자 중단 등을 내용으로 한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 방침을 밝히자, 하버드와 MIT 등이 이에 반대하며 소송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AP,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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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정부, ‘온라인만 수강’하는 유학생 비자취소 조치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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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7-15 04:49:45
- 수정2020-07-15 05:30: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가을 학기에 100% 온라인 강의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하는 내용의 새 이민 규정을 철회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앨리슨 버로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현지시각 14일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이 같이 합의한 사실을 밝혔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듣는 유학생의 비자 취소 또는 신규 비자 중단 등을 내용으로 한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 방침을 밝히자, 하버드와 MIT 등이 이에 반대하며 소송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AP, AFP=연합뉴스·게티이미지]
매사추세츠주 앨리슨 버로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현지시각 14일 미국 정부가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이 같이 합의한 사실을 밝혔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듣는 유학생의 비자 취소 또는 신규 비자 중단 등을 내용으로 한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 방침을 밝히자, 하버드와 MIT 등이 이에 반대하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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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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