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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바이러스 생존 능력 저하되는 장마철 방심 금물”
입력 2020.07.15 (06:14) 수정 2020.07.15 (07:5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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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방역 당국은 다가온 장마철처럼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 바이러스의 생존 능력이 떨어지긴 해도 코로나19 감염력에 대한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는 지역감염 사례보다 해외유입 사례가 더 많아서 정부가 방역강화 방침을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진 기자, 먼저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과 서울·수도권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14일) 0시 기준으로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떨어졌는데요.

33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에 국내 지역사회 감염은 14명, 해외 유입은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의 경우 서울이 7명, 경기가 4명, 전북 2명, 충북 1명의 순으로 주로 수도권에서 나왔고요.

계속해서 해외유입 사례가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선 기존 사례에서 퍼진 감염이 잇따랐는데요.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사무실 방문 관련 확진자가 나온 뒤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입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 관련과 강남구 이동통신 종사자 관련 추가 확진자도 나왔고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가족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됐습니다.

[앵커]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해서 지역감염 사례보다 많은 추센데요.

정부의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안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세계 대부분 대륙에서 코로나19가 증가세인 만큼 확진자의 해외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와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 모두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기존에 검역과정에서 진행 중인 조치 외에도 코로나19 급증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국가가 나오면, 정기적인 항공편이 아닌 부정기 항공편도 감편할 방침입니다.

또 외국인 입국자가 자가격리 기간인 14일 동안 지낼 국내 임시생활시설 8곳으로는 부족할지 모르니 좀 더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는데요.

시설 확충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협조를 구해 진행할 계획이며,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역사회로 전파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네, 그만큼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다는 의미인 것 같아 다행인데요.

장마철에는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좀 덜한지, 또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치료제나 백신 개발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기자]

네, 먼저 장마철처럼 습도와 기온이 올라가면 바이러스 생존 능력이 떨어진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도 코로나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죠.

하지만 그렇다고 감염력이 떨어진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기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 먼저 혈장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나는 분위긴데요.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코로나19 완치자 390여 명이 혈장 공여 의사를 전했고, 이 중 182명의 혈장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은 9월 초 시작해서 연내에 확보하는 게 목표고요.

항체치료제의 경우, 내년 상반기가 목표라고 합니다.

또 백신은 내년 말 이전에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해서 대량생산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바이러스 생존 능력 저하되는 장마철 방심 금물”
    • 입력 2020-07-15 06:17:29
    • 수정2020-07-15 07:53:49
    뉴스광장 1부
[앵커]

오늘(15일)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방역 당국은 다가온 장마철처럼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 바이러스의 생존 능력이 떨어지긴 해도 코로나19 감염력에 대한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에는 지역감염 사례보다 해외유입 사례가 더 많아서 정부가 방역강화 방침을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진 기자, 먼저 국내 신규 확진자 현황과 서울·수도권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14일) 0시 기준으로 사흘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로 떨어졌는데요.

33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에 국내 지역사회 감염은 14명, 해외 유입은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사회 감염의 경우 서울이 7명, 경기가 4명, 전북 2명, 충북 1명의 순으로 주로 수도권에서 나왔고요.

계속해서 해외유입 사례가 더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선 기존 사례에서 퍼진 감염이 잇따랐는데요.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사무실 방문 관련 확진자가 나온 뒤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입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 관련과 강남구 이동통신 종사자 관련 추가 확진자도 나왔고요.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가족 확진자는 1명이 추가됐습니다.

[앵커]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해서 지역감염 사례보다 많은 추센데요.

정부의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안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세계 대부분 대륙에서 코로나19가 증가세인 만큼 확진자의 해외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수와 확진자 중 외국인 비중 모두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기존에 검역과정에서 진행 중인 조치 외에도 코로나19 급증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국가가 나오면, 정기적인 항공편이 아닌 부정기 항공편도 감편할 방침입니다.

또 외국인 입국자가 자가격리 기간인 14일 동안 지낼 국내 임시생활시설 8곳으로는 부족할지 모르니 좀 더 확충하겠다고 설명했는데요.

시설 확충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협조를 구해 진행할 계획이며,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역사회로 전파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앵커]

네, 그만큼 해외유입 확진자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다는 의미인 것 같아 다행인데요.

장마철에는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좀 덜한지, 또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치료제나 백신 개발 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기자]

네, 먼저 장마철처럼 습도와 기온이 올라가면 바이러스 생존 능력이 떨어진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도 코로나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죠.

하지만 그렇다고 감염력이 떨어진다는 건 아니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기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 먼저 혈장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나는 분위긴데요.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 코로나19 완치자 390여 명이 혈장 공여 의사를 전했고, 이 중 182명의 혈장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은 9월 초 시작해서 연내에 확보하는 게 목표고요.

항체치료제의 경우, 내년 상반기가 목표라고 합니다.

또 백신은 내년 말 이전에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해서 대량생산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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