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리산 성삼재 고속버스 신설…전남 반발

입력 2020.07.15 (08:32) 수정 2020.07.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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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경남지역 버스업체에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정기 고속버스 노선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전남도와 구례군이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특히, 구례군은 케이블카 사업 추진으로 장기적으로 지리산 차량 운행을 통제할 방침을 세우고 있어 버스 사업자와 충돌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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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리산 성삼재 고속버스 신설…전남 반발
    • 입력 2020-07-15 08:32:11
    • 수정2020-07-15 08:32:13
    뉴스광장(창원)
국토교통부가 경남지역 버스업체에 서울과 지리산 성삼재를 오가는 정기 고속버스 노선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오는 24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전남도와 구례군이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마찰이 우려됩니다. 특히, 구례군은 케이블카 사업 추진으로 장기적으로 지리산 차량 운행을 통제할 방침을 세우고 있어 버스 사업자와 충돌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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