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 외국인 선원 43명 ‘음성’…국내 접촉자 조사 중

입력 2020.07.15 (10:34) 수정 2020.07.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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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다른 선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원양어선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44명 중 확진자 1명을 제외한 4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선원과 접촉한 국내 선박 대리점 직원 4명이 자가격리중이며, 검역당국은 배 수리를 위해 정박 기간 승선한 국내 수리업체 직원들의 접촉 현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접촉자 통보가 오는 대로 자가격리 조치와 동선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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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천항 외국인 선원 43명 ‘음성’…국내 접촉자 조사 중
    • 입력 2020-07-15 10:34:53
    • 수정2020-07-15 10:35:55
    사회
부산 감천항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같은 배에 타고 있던 다른 선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원양어선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 44명 중 확진자 1명을 제외한 4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선원과 접촉한 국내 선박 대리점 직원 4명이 자가격리중이며, 검역당국은 배 수리를 위해 정박 기간 승선한 국내 수리업체 직원들의 접촉 현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접촉자 통보가 오는 대로 자가격리 조치와 동선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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