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타이베이 폭염에 39도 육박 ‘역대 최고’

입력 2020.07.15 (10:54) 수정 2020.07.15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타이완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타이베이의 낮기온이 38.9도까지 치솟아 타이베이의 7월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39도에 육박했습니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전력사용량이 3천 752만 8천kW까지 늘어 기존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2017년 대정전 당시 겪었던 전력 부족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고, 서울은 낮 기온이 28도로 어제보다 4도 높아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몬순시즌인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오겠고,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34도로 무더운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타이베이 폭염에 39도 육박 ‘역대 최고’
    • 입력 2020-07-15 10:58:15
    • 수정2020-07-15 11:08:26
    지구촌뉴스
최근 타이완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타이베이의 낮기온이 38.9도까지 치솟아 타이베이의 7월 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39도에 육박했습니다.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전력사용량이 3천 752만 8천kW까지 늘어 기존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2017년 대정전 당시 겪었던 전력 부족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맑겠고, 서울은 낮 기온이 28도로 어제보다 4도 높아 점점 더워지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마닐라와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몬순시즌인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오겠고,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34도로 무더운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