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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광주·전남 거리 두기 2단계 상향 후 주민 이동량 줄어”
입력 2020.07.15 (11:36) 수정 2020.07.15 (11:46) 사회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주민 이동량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광주시에서 지난 2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린 뒤 일주일 동안 휴대전화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전 주와 비교해 약 24.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일요일인 12일 이동량은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직전일인 지난 1일 이동량의 약 58% 수준으로 11일 간 이동량 42%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상향한 뒤 일주일 간 이동량이 직전 주 대비 약 5.5% 감소했습니다. 지난 12일 이동량은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직전일인 지난 5일 이동량의 약 85% 수준으로, 7일 간 총 15.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수본은 광주와 전남 지역 주민들이 거리 두기 단계 격상 뒤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한 덕분에 광주와 전남 지역의 환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다수의 접촉자가 있어 엄중한 상황으로 광주시는 당초 오늘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9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소모임 등을 통한 연쇄적인 감염 확산양상을 볼 때 발생 초기에 확산 속도를 확실히 늦추는 것이 중요함을 이해해 주시고 조금 더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광주·전남 거리 두기 2단계 상향 후 주민 이동량 줄어”
    • 입력 2020-07-15 11:36:25
    • 수정2020-07-15 11:46:36
    사회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주민 이동량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광주시에서 지난 2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린 뒤 일주일 동안 휴대전화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전 주와 비교해 약 24.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일요일인 12일 이동량은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직전일인 지난 1일 이동량의 약 58% 수준으로 11일 간 이동량 42%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상향한 뒤 일주일 간 이동량이 직전 주 대비 약 5.5% 감소했습니다. 지난 12일 이동량은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직전일인 지난 5일 이동량의 약 85% 수준으로, 7일 간 총 15.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수본은 광주와 전남 지역 주민들이 거리 두기 단계 격상 뒤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한 덕분에 광주와 전남 지역의 환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다수의 접촉자가 있어 엄중한 상황으로 광주시는 당초 오늘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9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소모임 등을 통한 연쇄적인 감염 확산양상을 볼 때 발생 초기에 확산 속도를 확실히 늦추는 것이 중요함을 이해해 주시고 조금 더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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