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재향군인회 경영본부 압수수색

입력 2020.07.15 (11:52) 수정 2020.07.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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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가 오늘(1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6시간 동안 재향군인회 경영본부, 경영총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재향군인회의 상조회 매각 과정에 불법성이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영본부 PC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향군인회는 올해 초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고리'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일당에 320억 원에 상조회를 매각했습니다.

김 회장 일당은 상조회를 인수한 뒤 상조회 자산 약 37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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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재향군인회 경영본부 압수수색
    • 입력 2020-07-15 11:52:51
    • 수정2020-07-15 17:39:29
    사회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가 오늘(1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6시간 동안 재향군인회 경영본부, 경영총장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재향군인회의 상조회 매각 과정에 불법성이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영본부 PC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향군인회는 올해 초 라임자산운용 사태 '핵심고리'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 일당에 320억 원에 상조회를 매각했습니다.

김 회장 일당은 상조회를 인수한 뒤 상조회 자산 약 378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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