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서울 송파·용산 ‘이상 거래’ 의심 66건 적발

입력 2020.07.15 (12:16) 수정 2020.07.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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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된 서울 송파구와 용산구 등 지역의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결과, 투기성 법인거래 등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66건을 적발해 정밀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발효 이전 계약 건 가운데 지정 발효 이후에 신고된 178건에 대해서도 계약일을 허위신고하지 않았는지 조사한 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와 서울시 등은 오늘부터 '부동산시장 합동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부동산중개소의 집값담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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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서울 송파·용산 ‘이상 거래’ 의심 66건 적발
    • 입력 2020-07-15 12:16:44
    • 수정2020-07-15 12:19:53
    뉴스 12
국토교통부는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된 서울 송파구와 용산구 등 지역의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결과, 투기성 법인거래 등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66건을 적발해 정밀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발효 이전 계약 건 가운데 지정 발효 이후에 신고된 178건에 대해서도 계약일을 허위신고하지 않았는지 조사한 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와 서울시 등은 오늘부터 '부동산시장 합동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부동산중개소의 집값담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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