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인천 학교 ‘올 여름방학 열흘 이상 단축’

입력 2020.07.15 (16:51) 수정 2020.07.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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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올해 여름방학이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짧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학교들의 올해 평균 여름방학 일수가 초등학교는 18.8일, 중학교 16.9일, 고등학교는 13.6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방학에 비해 초등학교는 평균 14.8일,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각 13.4일과 12일이 줄어든 것입니다.

인천 지역 학교 가운데 올 여름 방학이 가장 짧은 곳은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나흘이고,가장 긴 곳은 8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65일입니다.

특히,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대부분 7월 말 여름방학을 시작해 8월 셋째 주에 개학을 하고,고등학교는 8월 둘째 주에 여름방학을 시작해 8월 마지막 주나 9월 초에 개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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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 인천 학교 ‘올 여름방학 열흘 이상 단축’
    • 입력 2020-07-15 16:51:35
    • 수정2020-07-15 16:52:23
    사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올해 여름방학이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짧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학교들의 올해 평균 여름방학 일수가 초등학교는 18.8일, 중학교 16.9일, 고등학교는 13.6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방학에 비해 초등학교는 평균 14.8일,중학교와 고등학교도 각각 13.4일과 12일이 줄어든 것입니다.

인천 지역 학교 가운데 올 여름 방학이 가장 짧은 곳은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나흘이고,가장 긴 곳은 8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65일입니다.

특히,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대부분 7월 말 여름방학을 시작해 8월 셋째 주에 개학을 하고,고등학교는 8월 둘째 주에 여름방학을 시작해 8월 마지막 주나 9월 초에 개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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