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건설현장서 일하다 귀국한 한국인 2명 용인서 확진

입력 2020.07.15 (16:59) 수정 2020.07.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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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오늘(7/15) 이라크에서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 A(50대) 씨와 B(30대)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가 어제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를 각각 방문해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됐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근육통 증상을 보인 뒤 이후에는 증상이 없었으며, B 씨는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송파구에 주소를 둔 A 씨는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한 원룸을 자가격리장소로 스스로 마련했고, B 씨는 수지구 동천동에 집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인시 방역 당국은 두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뒤 이들의 주거지를 방역 소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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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건설현장서 일하다 귀국한 한국인 2명 용인서 확진
    • 입력 2020-07-15 16:59:37
    • 수정2020-07-15 17:21:37
    사회
경기도 용인시는 오늘(7/15) 이라크에서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 A(50대) 씨와 B(30대)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가 어제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를 각각 방문해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됐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근육통 증상을 보인 뒤 이후에는 증상이 없었으며, B 씨는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송파구에 주소를 둔 A 씨는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의 한 원룸을 자가격리장소로 스스로 마련했고, B 씨는 수지구 동천동에 집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인시 방역 당국은 두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뒤 이들의 주거지를 방역 소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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