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해외입국 40대 부부 등 3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어제(14일)밤부터 오늘(15일)사이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덕구 목상동에 사는 40대 부부는 지난달 30일 알바니아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구 가양동에 사는 60대 남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현장 관계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집단 감염이 시작된 이후 대전과 세종, 충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53명으로 늘었습니다.